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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5 [기획기사] 네비게이션을 만드는 사람들 - 2. 배경팀 (2)

두번째 탐방기의 대상을 어떤 팀을 소개해드릴지 많은 고민이 되었는데요, 많은 생각 끝에 맵을 만드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핵심업무를 하고있는 배경팀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두 번째 탐방팀은 배경팀 입니다.


배경팀은 내비게이션에 보이는 도로와 건물 등의 시설물을 그린 후 데이터로 관리하는 팀입니다.
작업량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보니 많은 고생을 하시는 팀이지요.

아틀란맵을 만드는데 있어서는 절대로 빠질 수 없는 핵심 팀 입니다. 
 
인터뷰는 배경팀의 조한응 과장님과 김한준 대리님께서 응해주셨습니다.
그럼 궁금하셨던 내용들을 아래에서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1. 배경팀의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 배경팀의 조한응 과장님


조한응 과장님 : 배경팀은 내비게이션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건물, 도로, 시설물 등의 지도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담당하고 있는 팀입니다.


지도관련 정기적인 정비작업하고 제보를 통하여 처리하는 업무를 하며 최근에는 국가 기본도 지역별, 권역별 등 대단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 그렇다면 작업량이 상당히 많으실것 같은데, 실제로는 어떠신가요?


조한응 과장님 : 야근으로 인해 집에는 거의 못 들어 가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웃음)
 

 


3. 팀에서 어떤 위치를 맡고 있으며, 어떤 일을 하시고 계시는지 소개 부탁 드립니다.

 

↑ 배경팀의 김한준 대리님


김한준 대리님 : 저는 배경팀의 대리를 맡고 있습니다. 주로 유지 보수업무와 도면에 대한 고객 제보 처리, 그리고 신규 도로의 데이터를 수정하고 보완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4. 배경팀만의 매력을 말씀해 주신다면?


조한응 과장님 / 김한준 대리님 : 하하하하하하 (웃음) 많아서 고민되는데요.


김한준 대리님 : 현장으로 직접가지 않은 곳까지 모니터상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알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면 매력이지요.


조한응 과장님 : 사실 내비게이션이 대중화 되기 전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책자 형태의 지도를 사용자들이 사용을 하고 직접 찾아 다니기도 하였는데 대부분 이제는 디지털 형태로 가공을 해서 사용을 할 수 있게 되었지요.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해서 내비게이션, 웹지도 모바일등과 같이 여러가지 형태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저희가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조한응 과장님의 책상


또 한가지는 가상의 공간에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작은 건물이나 골목길같이 상세한 형태들까지 현실과 거의 동일하게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드리는 직업이니 얼마나 매력적입니까. 하하. 
 

 


5. 업무를 하시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인가요?


김한준 대리님 : 사용자 분들에게 업데이트 베포를 해야 하는 시점에서, 누구보다 빠르고 신속한 대응을 해야 하기에 시간에 쫒기며 긴박함을 느끼며 업무를 할 때 였습니다.


조한응 과장님 : 저희가 2개월마다 데이터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빠른 배포를 위해 정보를 마감을 하는 일정이 있는데, 그 마감일에 신규 정보들이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빨리 반영을 해야 하는데 짧은 시간 안에 새로 생긴 고속도로나 IC정보, 대규모 아파트 등을 반영하여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 노력을 할 때는 보람이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촉박하여 마음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6. 그렇다면 가장 보람있었을 때는 언제인가요?


조한응 과장님 : 아틀란은 '상세하고 정확한지도' 가 컨셉 입니다.
디테일하게 말씀 드리자면 저희가 2008년, 2009년을 지나 올해 2010년까지 정보를 상세하게 업데이트 하고 있는데 상세하게 만들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권역별로 새로운 판을 만든다던지 국가지역 등을 구축을 하고 있는 중인데 사용자 분들이 '정확해졌다' '상세해졌다' 라고 말씀해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김한준 대리님 : 긴박한 업무 중에서도 타 업체보다 한발 앞서 더 빠른 정보를 반영하였을 때와 사용자 분들이 칭찬을 해주셨을 때지요.
저희가 카페나 블로그, 제보 사이트를 봤을 때 저희 아틀란맵이 좋다는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뿌듯하답니다.
 

↑ 김한준 대리님의 책상


조한응 과장님 : 솔직히 자신이 사는 동네는 자신이 제일 잘 알지요. 다른 사람들이 그걸 자세히 알기에는 힘든일 입니다. 
 그걸 저희가 캐치해서 정보 업데이트를 하면 오히려 사용자들이 고맙다는 말까지 해주시고는 합니다. 그럴 때의 뿌듯함은 말로 못합니다.

 

 

 

7. 사용자의 제보를 처리하는데 작업이 마무리 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나요?
  
조한응 과장님 : 사용제 제보를 처리함에 있어 저희 배경팀의 프로세스를 보면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일반제보이고 하나는 도로제보 입니다.


일반 제보 같은 경우는 새로 생긴 아파트 같은 경우들을 말하며 가급적 빠른 처리를 원칙으로 하며 약간 까다로운 작업도 최대한 빨리 작업하여 주 단위로 반영 합니다.


도로제보의 경우는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네트워크팀에 실사 의뢰를 합니다. 소스와 데이터를 받고 처리하기까지 약 2주의 시간이 걸립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2주라는 시간도 길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더 빨리 작업을 하려 노력하며 까다로운 데이터도 2주를 넘지 않는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2개월마다 데이터를 배포하고 있는데 사용자 분들께서 마감일정에 제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말씀드렸던 확인을 거치는 시간 때문에 다음 배포 때 반영을 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생기고는 합니다.


저희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건네드리고 싶고 그게 저희의 의무이자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쉽게도 다음 배포에 반영을 하게 될때는 자책감을 느낍니다. 노력하고 노력하여 이런 상황을 줄이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또한 언제나 제보해주시는 사용자 분들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8. 업무 중에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김한준 대리님 : 배포 전에 사용자 제보가 들어왔을 때는 빠른 작업을 위해 야근은 물론 밤을 새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이 에피소드라면 에피소드랄까요. 하하


조한응 과장님 : 저 역시 늦게 퇴근 할 때가 많습니다. 새벽에 퇴근 할 때는 종종 택시를 이용하고는 하는데요, 기사님들이 처음 가는 길이면 내비게이션을 키고 검색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단말기에서 저희 아틀란맵을 쓰는 것을 보면 그 기분은 정말 묘하지요.


내비게이션을 가리키며 사용하기에 어떤지 기사님께 물어봤을 때, 2년간 썼는데도 문제 없이 잘 쓰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좋다고, 구매 계획이 있으면 아틀란맵으로 추천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괜시리 기분이 좋아져서 왜 좋은지 여쭈어봤더니 '사용시 불편함이 없었고 2년간 쓰면서 불만이 없었으면 좋은 것이 아니냐' 라고 하시는데 맵을 만드는 사람으로서는 최고의 칭찬이기에 기분이 너무 좋았었습니다.
 

 

 

9. 실례가 안된다면 작업하신 내용을 볼 수 있을까요?

 

조한응 과장님 : 그럼요. 그러면 3가지 유형으로 작업한 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 아파트 추가작업

 

   <아파트 Before>

 

 

<아파트 After>

 

 

2. 신규도로 추가작업

 

 

<신규도로 Before>

 

 

<신규도로 After>

 

 

 

3, 국가기본도 적용

 

 

<국가기본도 Before>


 

<국가기본도 적용 After>




10. 끝으로 사용자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김한준 대리님 : 지도를 만들고 있을 때 저희가 실사도 나가는 등. 빠른 정보 반영을 위해 신경을 쓰고 있지만 그걸 모두 캐치해서 반영하는 데에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간혹 사용자 분들께서 욕이나 인격을 모독하는 내용으로 과격한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때에는 속상함이 말로 못하지요. 조금은 부드러운 표현을 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이 있습니다.
 


조한응 과장님 : 지도를 만들고 있는 중에도 전국에 있는 상황은 실시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걸 모두 캐치해서 확인하고 반영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부족한 모습으로 보여질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용자 분들이 제보해주시는 내용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저희가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사용자 분들께서 아틀란맵에 관심을 갖고 어디가 좋고 어디가 부족하다 말씀을 주신다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발전하는 아틀란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김한준 대리님의 미니 화분

 

지난 네트워크팀의 인터뷰 때도 유쾌한 분들이라고 생각이 되었는데, 이번 배경팀 역시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의 분들이라 편안한 인터뷰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와 작업물을 공개해주신 조한응 과장님과 김한준 대리님께 이자리를 빌어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탐방기를 보신 분들께서 혹시 배경팀에게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덧글로 올려주세요. 또한 다음 탐방기의 팀은 아틀란 맵의 퀄리티를 위해 노력하시는 '품질관리팀' 입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덧글로 올려주세요.

 

다음에도 알찬 탐방기로 찾아뵙겠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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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ddame 2010.04.15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애들 많이 쓰십니다.
    오랜만에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2. master7112 2010.06.24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고생이 많군요.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아틀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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