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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에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설문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강제가 아닌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탓에 참여율은 80% 정도를 차지했구요. 문항은 50문항으로 구성해 아틀란에 대한 평가부터 내비게이션의 미래까지 총 9개 부문으로 나눠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문항이 워낙 많은 문항이다보니까 이 설문에 응해주신 분들은 우선 애사심이 높은 분들로 체크해서 사장님께 명단을 전달하고 싶었으나...  익명으로 진행했던 탓에 ... 하하하 :D

아무튼, 맵퍼스의 직원분들 중 딱 반은 운전자이고 딱 반은 미운전자입니다. 내비게이션 지도 SW를 만드는 직원이 모두 운전을 해야 한다면 이건 기업 윤리 및 고용 원칙에 위반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획팀의 ㅌ 직원은 입사하자마자 차량 구입 및 내비게이션 사용을 넌지시 권유(정말 권유일지...) 받아 급히 면허 취득 및 할부 인생을 시작했다는 뒷담화가 있기는 합니다만... 이건 아주 특수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하하하. :D

운전자든, 미운전자든 아틀란을 만드는 사람들이 아틀란을 사용해보지 않는다면 그건 말이 안되는 이야기겠죠. 아틀란은 PC 버전과 내비게이션 기기에 탑재된 것까지 여러가지 방법으로 직원들에게 배포돼있습니다. 물론, 실주행시 이용 여부에 대해 평가는 달라지기 때문에 설문은 운전자와 비운전자로 나누어 분석했습니다.

설문 문항이 많고 결과가 길어 여기서 하나하나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관계로, 재미있는 결과를 좀 말씀드리려 합니다. 집에 가서 가족들 얼굴을 보기 전까지 계속 내비게이션만 생각하시는 모 부장님과 이하 직원분들은 내비게이션의 미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실까요?

 Q1. 내비게이션이 무선 인터넷이 된다면, 어떤 정보를 이용하시겠습니까?

2008년 3월의 내비게이션 Keyword는 무선 인터넷, 3D 내비게이션이었습니다. 막 쌍방향 통신 제품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었던 때였던 탓에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대답은 의외로 평범했습니다.


사진 설명) 빌립은 패스트웹이라는 방식을 통해 기기로부터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사의 서버를 한번 더 거치는 방식입니다. 출처 : 빌립 홈페이지

1. 정보검색
2. 맛집 검색
3. 뉴스검색


이미 맛집 정보는 테마 검색을 통해 대강이나마, 뉴스는 TPEG 의 유고정보를 통해 제공됩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K 부장님이 던져주신 질문이 충격적이었습니다. " 왜 그걸 꼭 내비게이션으로 해야하지?" 메아리 치더군요. 머리를 틱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사진설명 ) ZD NET 에서 제공한 통신형 내비게이션 동영상 캡쳐 화면입니다. 고속도로 CC TV 정보를 바로바로 보여주지요.
TOCTOC 제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처 : ZDNET

이미 쌍방향 통신 내비게이션들이 여러종류 출시돼있습니다. 아직 그렇게 원활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비게이션으로 인터넷이 된다면 어떤 정보를 이용하시겠습니까? 혹은, 이미 이용하고 계십니까?

 Q2. 10년 후 내비게이션은 어떤 모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마 개개인별로 인터뷰를 했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상상력이 풍부한 기획팀 P 차장님은 정말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맵퍼스에 한번 방문하신다면 P 차장님과 내비게이션의 미래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한번 들러주세요!

주관식 질문이었던 이 문항에 대해 가장 많이 나온 응답은 "네트워크" 였습니다. 위 질문의 무선 인터넷과 비슷한 답변입니다. 다만 단지 인터넷 지원이 아닌, 쌍방향 통신과 유비쿼터스 라는 말이 맞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맵퍼스의 직원들, Mapper들이 꿈꾸는 쌍방향 통신 내비게이션의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PC에 등록된 정보를 무선망 이용, 전달받아 바로 주행

등록된 지인에 한해 양방향 접근, 화상 통화

주변정보에 대한 무한 용량 정보 제공

티켓 및 교통편 예매

실시간 지도 업데이트

어떤가요? 이미 여러분들도 바라셨던 그런 기능들인가요?

두번째로 10년 후 내비게이션의 가장 큰 변화는 현재의 LCD창과 기기의 변화입니다.

정보 표출 창의 변화 : HUD, 안경에 정보 표출
기기의 변화 : 휴대폰, 손목시계, PC형 종합 단말기


사진설명 )  이러한 기술은 HUD(Head up Display)라고 합니다. 자동차 앞유리에 차선 정보나 회전 정보를 표시하는 방법입니다. 아수스에서도 앞 유리창에 투영시켜 표시하는 내비게이션을 2008년 10월에 내놓았다고 하는 기사도 있네요.
출처 :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ps_ccid=75578 / 전자신문인터넷


사진정보) 아틀란이 옴니아에 탑재된 모습니다. 출처 : 맵퍼스

이미, 기기의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 그 서두를 알렸지요. Auto PC 라고 하는, Car pc 도 차안에서의 Office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인공지능 내비게이션이네요.

개인 비서 홀로그램(스케줄 관리, 감정 이해 및 대응) 이 우측 차창에 나와 서로 대화를 나누며 길안내
목적지만 입력하면 자동 드라이브

이미 하늘길 같은 경우에는 자동 비행 시스템이 활성화되어있다고 각종 드라마에서 봤습니다. ^^
차량은 길이 많은 도로인데다 교통상황이 워낙 급변하기 때문에 가능할지...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이미 작은 블랙홀까지 만들어 실험할 정도이니까요. 기대가 됩니다.

개인 비서 홀로그램 역시도 많은 영화들에서 빌린 아이디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학기술의 발전은 놀랍지만 속도가 느린 것은 상용화 과정인 듯 합니다. 이윤을 남기고, 또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적정 가격에 시장에 내놓는 것. 개인비서 홀로그램은 과연 상용화가 될 수 있을까요? ^^ 10년 후를 기대합니다.  

이미 음성인식 내비게이션이 등장, 아틀란 위즈가 탑재된 파인 드라이브에서 상용화 했습니다.
ETRI에서 개발하고 수출중인 실시간 주행 내비게이션 역시도 머지않아 만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3D 내비게이션은 또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까요?


사진 설명 ) ETRI 에서 개발한 투명 스마트 창입니다. 주행 화면을 기반으로 지도, 턴 정보와 속도계가 표시되네요. 스케줄까지도 알려줍니다. 출처 : 머니 투데이 


지난해에 실시했던 설문조사의 많은 부분이 지금 이미 실현됐거나 상용화를 위해 다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와 점점 밀접한 영향을 맺게 되는 요즘, 내비게이션은 또 어떻게 진화할까요? 

지금까지, Mapper들이 전망하는 10년 후 내비게이션 모습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내비게이션의 모습도 같이 그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다리겠습니다.



  

Posted by A양 At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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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ucson 2009.03.11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10년 후 모습이라고 하면...개인적으로 다른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자동차 자체에 AI로 박혀있지 않을까요? 뭐 인대쉬나 비슷하겠지만 ㅎㅎㅎ

    자동차 자체에 탑재되서 나오면서 자동차 자체를 제어하는 기능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목적지를 말하면 해당 목적지로 경로 탐색 한 후, 해당 목적지 까지 자동주행?

    뭐 이렇게 되려면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되야 겠지만, 미국의 경우 대략 5Km 정도의 도로를 만들어 놓고 자동차들을 뿌려 놓는다고 하더군요.

    지들끼리 주행하면서 서로 사고나지 않도록 스스로 제어를 한다고 합니다. ^^;;

    • A양 Atlan 2009.03.11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순정형의 발전된 모습이로군요~ 이것저것 총체적으로 통합된 모습이네요. 현재의 아틀란처럼 경로 마법사가 실행된다면 말로 경로를 고르고, 자동주행하게 될까요? ^^ 미국의 시스템대로라면 중앙관제 센터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차량들끼리 스스로 거리를 측정하고 주행?
      어찌됐든간에 10년이 아닌, 5,6년 후에 실행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