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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불현듯...
'장흥'이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아무이유없이 갑자기 뭔가 떠오르는거 있잖아요.^^
(보통 예술하는 사람들이 영감을 얻는다고 하는데... 전느 그냥 멍때리다가. ㅋㅋ)

장흥...장흥...
벌써 10년이 훨씬 지난 고등학교 때 인거 같습니다.
친한 친구놈이 주말에 여친이랑 장흥에 데이트를 갔다와서 연신 자랑을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신촌역에서 경의선 기차를 타고,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당시에 주말이면 연인들 데이트 하라고
증기기관차를 운행 했더랬습니다.
주말에 여친이랑 증기기관차 타고 장흥에 가서 데이트 하고 커피 마시고 커피잔은 기념으로 받아왔다나 뭐래나~
어린시절 이러한 이야기는 저같은 보통사람들에겐 선망의 이야기였죠.

그래, 나두 장흥에 한번 가보자 라구
맘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주말에 장흥에 가기 위한 사전조사를 쫌 하구
경기도 양주에 있는 장흥 유원지 주변에 조각공원, 민속박물관, 무슨 뮤지엄, 권율장군묘...
음... 대충가서 휘휘 둘러보면 하루 가겠군.

늦은 아침(이른점심?)을 먹구 출발 합니다.

경로를 알아보기 위해 검색을 하려다 혹시나 해서 테마검색을 해 봅니다.


오잉~~~ 있네.

아틀란의 테마가 10,000곳이 있다는데 그안에 있다면 뭐 일단 인지도는 있다라는 안심이 듭니다.

조각공원가서 사진이나 직자란 생각에 '장흥조각공원'을 목적지로 경로탐색...

62km 흐미...쫌 머네

기냥 외곽으로 쭈욱 빠지면 되겠군. ^^

토요일 오후 송내, 중동쪽에서 쫌 막히긴 했지만 여기야 머 원래 그러려니 하구
룰루랄라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한강을 건너 일산IC를 지나자 통일로 IC로 나가라 하네요.


지도상으로 보면 좀 더 지나가서 송추 IC로 나가는게 더 빨라 보이던데...
0.1초간 고민하다가 고속도로를 더 타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네비말 들을껄.

직전의 통일로IC로 나가면 통행료가 1,000원 이었는데
한 10km더가서 송추IC로 나가니 통행료가 2,700원 입니다. ㅠ.ㅠ
아니 고거 쫌 더 갔다고 1,700원이나 더 받아 먹다니...

순간의 잘난척이 1,700원을 날려버렸네요. ^^

머 고속도로에서 빽~ 할수도 없구 송추IC에서 나와서 장흥유원지로 갔습니다.

이곳은 거의 시골마을 분위기 였습니다.
목적지인 '장흥조각공원'에 도착.
여지없이 주차장에선 주차비를 받네요.

주차안애 아저씨가 주차비 2,000원이요~ 주차증 보여주면 매표소에서 1,000원 거슬러 줍니다.
ㅎㅎㅎ
조각공원 이용자는 50% 깍아 주네요.


장흥조각공원에 들어갑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주차비를 거슬러 받고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아담 했습니다.
여기저기 조형물들이 있고, 군데군데 잔디밭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있습니다.
부랴부랴 차로가서 돗자리를 꺼내들고 잔디밭에 누워서 도시락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늦은 점심은 유부초밥. ^^
요즘은 '초밥박사(?)'같은 초밥재료가 잘나와서 만들기 쉬울거 같더군요. ^^ (내가 만든게 아니니. ^^)

정말 고즈넉하니 조용하고 한산하고...
책가져와서 읽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입구에 있던 양주군 관광안내 책자를 보며 누워서 졸고 있다보니 따분한 감이 들어서 일어나 사진좀 찍구
(초보탈출을 위해선 많이 찍는게 최고라고들 하여 요즘 막찍을 하고 있습니다. ^^)
나와서 근처의 권율장군 묘로 향했습니다. (다른데는 입장료를 받아서. ㅠ.ㅠ )

아직 한군데 가만히 있는것 보다는 다리 고생시키며 여기저기 걸어다니는게 좋을 때라서. ^^


입구에 있는 이정표.


금속조형물의 경우 거울같이 비취집니다. ^^


조형물위에 앉아서 사진찍기 좋습니다. ^^ 주변에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습니다.


환경보호를 얘기하려고 하나? 여기에 애들은 막 올라가서 놀더라구요.


이놈도 아이들한테 등을 내어주곤 하죠.


조~ 뒤에 개울이 흐르는데 물이 많아서 올챙이나 다슬기 잡는 사람이 많습니다.


웃긴 고릴라.


이 고양이들은 양면에에요.
얼굴이 앞뒤로 그려져서 깜딱 놀랐답니다.


표정이 예술인 말~ 저 반쯤 감긴 눈이 매력적입니다.

권율장군 언덕 중턱에 남향으로 묘는 꽤 크게 자리잡고 있었지만
묘 위에는 공사중이란 통제선과 아래 제당과 입구도 아직 정비가 덜된 느낌이었습니다.


매표소였던거 같은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나지막한 언덕에 넓게 자리잡은 권율장군 묘.


앞에있는 비석입니다.
저 뒤에 보이는게 권율장군 묘 인데 들어가지 말라 하네요.



제 생각에는 예전에는 그냥 묘지였는데 최근에 공원화 사업을 한다고 하면서 들어 업고는 마무리를 안해논거 같습니다.

집이 일산이나 경기 북부라면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한적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커뮤니티 아틀란 인사이드의 일등국민님도
비슷한 곳을 다녀오셨네요.
[장흥]청암민속박물관 보러가기
[출처] [장흥]청암민속박물관(1) (아틀란인사이드) |작성자 일등국민(

(회원가입을 하셔야 볼수있는 글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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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 장흥조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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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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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승훈 2010.07.08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세히 관찰하고 오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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